[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를 차지했다. 25년 연속으로 이 부문에서 최고 자리를 지킨 결과다.
SKT를 포함한 SK ICT Family는 통신 서비스 관련 전 업종을 석권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10년 연속,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SK ICT Family의 성과를 빛냈다.
|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가운데)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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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QI는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측정하며, 이로써 SK ICT Family가 고객 만족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SKT는 ‘스페셜 T’와 ‘T우주’ 등 고객 맞춤형 혜택과 AI 기술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AI 기술을 고객센터와 상담 업무에 적용하여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역시 AI 접목을 통한 고객 접점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며,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KS-SQI 수상은 SKT와 SK브로드밴드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추구하며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확보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