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월 제조업 PMI 53.2..예비치서 상향조정

2월 제조업 PMI 확정치 53,2..1월보단 하락
독일 제조업 둔화..프랑스는 반등
  • 등록 2014-03-03 오후 6:31:29

    수정 2014-03-03 오후 6:31:29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지난달 유로존 제조업 경기가 1월보다 낮아지긴 했지만 당초 예비치보다는 상향 조정됐다. 또 지수는 50선을 넘어 경기가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마킷 이코노믹스는 3일(현지시간) 지난 2월중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3.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1월 확정치인 54.0보다 하락한 것이지만, 2월 예비치인 53.0보다는 소폭 상승한 것이다.

또한 지수는 경기가 확장하고 있느냐, 위축되고 있느냐를 가르는 기준점인 50선을 상회함으로써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확장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켰다.

제조업 생산과 신규주문이 당초 예상보다 늘어난 것이 2월 PMI 확정치를 높였다고 마킷측은 설명했다.

개별 국가별로는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제조업 PMI가 54.8을 기록하며 앞선 1월의 56.5보다 낮아진 반면 프랑스 제조업 PMI는 49.3에서 49.7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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