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킷 이코노믹스는 3일(현지시간) 지난 2월중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3.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1월 확정치인 54.0보다 하락한 것이지만, 2월 예비치인 53.0보다는 소폭 상승한 것이다.
제조업 생산과 신규주문이 당초 예상보다 늘어난 것이 2월 PMI 확정치를 높였다고 마킷측은 설명했다.
개별 국가별로는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제조업 PMI가 54.8을 기록하며 앞선 1월의 56.5보다 낮아진 반면 프랑스 제조업 PMI는 49.3에서 49.7로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