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 제설 인력·장비 총동원…국민 피해 없도록 철저히 관리”

행안부·국토부 장관에 지시
"출퇴근 대중교통도 증차"
  • 등록 2024-11-27 오후 2:25:28

    수정 2024-11-27 오후 2:25:28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대설로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 지역 등의 대설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정부·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내일 오전에도 대설이 예보된 만큼 교통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국민들께 교통,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출퇴근길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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