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32개 협력업체와 사회공헌 활동 펼쳐

  • 등록 2018-07-17 오후 2:37:20

    수정 2018-07-17 오후 2:37:20

한화시스템과 32개 협력사 협의체 ‘한아름회’ 회원들이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화시스템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시스템이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 가족들을 위해 진행 중인 봉사활동에 한화시스템의 32개 협력사 협의체인 ‘한아름회’가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아름회는 업체와 협력사간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한 공동 협의체다. 사업·정책 관련 정보 공유 및 5개 분과 별 공동기술개발 협력을 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한화시스템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이다.

당장 지난 16일 처음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회원사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만들었다.

오는 25일에는 ‘나라사랑 푸드뱅크’에도 참여한다. 2016년 서울지방보훈청과 맺은 협약을 따라 한화시스템 직원들은 형편이 어려운 국가보훈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하는 이번 활동을 매월 진행해왔다.

향후 한화시스템과 한아름회는 월 1~2회 봉사활동을 같이하며 방산 종사자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 봉사활동에 협력사도 뜻을 함께해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며 “향후 보훈 가족 및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질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협력업체와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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