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숨진 채 발견…"자세한 사망 경위 파악 중"

강동경찰서, 15일 50대 남성 A씨 숨진 채 발견
강동서 소속 경찰 간부로 확인돼…"경위 조사 중"
  • 등록 2023-11-15 오후 4:14:54

    수정 2023-11-15 오후 4:14:54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서울 강동경찰서의 한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50대 남성 A씨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경기도 구리시 소재 한강 다리 위에 서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A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후였다.

A씨는 강동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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