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E정보시스템, 아비바코리아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협약

  • 등록 2019-02-18 오후 2:49:38

    수정 2019-02-18 오후 2:49:38

서흥원(앞줄 오른쪽) DSME정보시스템 대표와 스틴 롬홀트 톰슨 아비바 글로벌 영업총괄이 최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자회사 DSME정보시스템이 아비바코리아와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술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다양한 생산 및 설계정보는 물론 모든 생산 관련 시설들을 인터넷에 연결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문제점 등을 사전 파악해 예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및 조선 특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수립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유수의 IT업체인 아비바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시스템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세계 정상의 조선업 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설계와 생산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3D설계 및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운영 및 유지보수 전반을 함께 관리할 수 있어 DSME정보시스템과 아비바의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있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흥원 DSME정보시스템 대표는 “아비바코리아와 DSME정보시스템은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으로 이 분야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의 조선·해양 ICT기술과 아비바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4차 산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와 조선해양 디지털 트랜포메이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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