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월22일 주총 개최…사외이사에 최강식 교수 선임

  • 등록 2018-02-23 오후 6:56:43

    수정 2018-02-23 오후 6:56:43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오는 3월22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제 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정기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우선 사외이사로는 한국경제학회 이사를 역임했던 최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를, 감사위원으로는 기획예산처 장관 등을 지낸 박봉흠 현 삼성중공업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또 삼성중공업은 유재한 전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각각 재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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