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8년 연속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선정

  • 등록 2019-02-18 오후 2:54:18

    수정 2019-02-18 오후 2:54:18

LS산전 R&D캠퍼스 전경.LS산전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LS산전(010120)이 세계적 학술정보서비스 업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하는 더웬트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은 △종합적인 특허 출원 규모 △특허 승인 성공률 △특허 세계화 지수 △발명의 영향력의 4가지 포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LS산전은 올해 LG전자, 삼성전자와 함께 8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프랑스의 토탈, 미국의 엑손모빌과 함께 ‘석유, 가스, 에너지’ 부문에서 수상하며, 이 분야 글로벌 톱 3 수준의 IP(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공식 인정 받았다.

LS산전은 IP 분야에 있어 국내외 IP 포트폴리오 확대는 물론 특허 승인 성공률, 해외 4개 지역 출원 비율 및 피인용도 등 질적 측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LS산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정보통신(ICT)기술과 DC(직류)기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스마트 전력 송·변전 분야 등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해 최근 5년 간 국내 2336건, 해외 3109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LS산전 관계자는 “‘R&D 혁신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 기조를 유지해 IP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야 한다’는 구자균 회장의 의지에 따라 주력 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부문의 국내외 IP 포트폴리오 강화는 물론 전략 사업인 ‘스마트 에너지’ 분야 핵심 특허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며 “에너지 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ICT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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