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전통가치' 발굴 위한 대학생 워크숍 개최

  • 등록 2017-06-05 오후 4:01:46

    수정 2017-06-05 오후 4:01:46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협업혁신플랫폼 '루키'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행복나눔재단 제공 SSN68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034730) 그룹 사회공헌 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청년협업혁신플랫폼 '루키(LOOKIE)'가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대학생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루키'는 청년 세대 스스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석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함께 개발하고자 기획한 청년 협업 혁신 플랫폼이다.

시즌별 다른 주제로 사회 문제에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 방안을 개발하며, 올해는 '전통적 가치'가 주제로 선정됐다. 1기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숙명여대, 명지대, 부산대, 영남대 등 29개 대학에서 총 100여명이 모여 최종 23개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소셜 이노베이터(Social Innovator)가 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비즈니스 추진을 준비하기 위해 팀 프로젝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달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유산'의 이해와 혁신 사례 공유,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적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예비 사회적기업인 빌드와 술펀, 오브젝트, 노트폴리오 등이 멘토로 참가해 기업 현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 회사와 SK텔레콤(017670) 등 멘토사는 올해 동안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멘티로 선정된 팀의 성공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루키 1기는 현대 사회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전통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상품 개발, 지역연계 활동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루키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대학생들이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대학 내에서 지속적인 동아리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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