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우크라 전선 투입 가능성…사상자 정보는 없어"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7차 핵실험 준비 완료 정황
11월 ICBM 발사 가능성
  • 등록 2024-10-30 오후 1:25:09

    수정 2024-10-30 오후 1:25:0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 관련, 북한군 선발대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방정보본부는 30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러사아 파병 북한군의 사상자 발생 정보는 없다”면서 이같이 보고했다.

또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7차 핵실험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차량도 배치돼 11월에 발사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러시아 훈련장에 도착하고 있는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 병력. 사진은 러시아 매체 시레나의 X(옛 트위터) 계정 영상 갈무리. (출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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