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 이하 KCA)이 ICT 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인 정보통신기술사 최종 합격자 11명을 확정해 내일 발표한다.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겸비한 최고의 기술자를 선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8월 17일에 진행된 2013년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시험은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시행되었으며, 총 367명 전문가들이 응시해 까다로운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1명이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시험에는 KCA가 시험을 주관한 이래 최초로 여성 합격자인 이지은 씨가 포함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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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격자 명단은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KCA 자격검정본부 홈페이지(www.CQ.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14년도 1회 정보통신기술사 필기시험은 ‘14년 2월에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