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매출 1000억 돌파…"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

''고단백 저지방 우유'' 출시 1년 만 4600만개 판매고
프로틴 우유·음료·치즈 등 라인업 넓히며 성장 견인
  • 등록 2024-02-14 오후 3:59:11

    수정 2024-02-14 오후 3:59:11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사진=서울우유)


그간 유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해 온 서울우유는 최근 건강·체력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수요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주목하고 국산 원유를 사용한 단백질 제품들을 활발히 선보여 왔다.

대표 제품인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은 낮추고 기존 우유 대비 단백질 함유량이 1.8배 높인 기능성 제품이다. 하루 평균 12만 8000개(200㎖ 기준)가 판매되면서 출시 1년 만에 연간 누적 판매량 4600만개 돌파하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단백질 55g을 함유한 ‘프로틴 우유’ △에너지 충전에 심혈을 기울인 ‘프로틴 에너지’ 2종(초코·커피)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함유한 ‘초유탄탄 프로틴 플러스’ △슬라이스 치즈 중 가장 높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치즈’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들이 힘을 보태면서 전체 단백질 제품군 매출액 신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규정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본부장은 “서울우유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단백질 시장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단백질 제품군을 선보였다”며 “전 연령층이 건강 관리에 진심인 만큼 소비자 니즈를 세분화 하고 평소 식사만으로는 부족한 단백질 및 각종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제품 다각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 제품은 전국 일반 유통점 및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의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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