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궁은 국제사법재판소(ICJ)와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소재한 곳이다. 현재 평화의 궁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각국이 기증한 예술품들이 비치돼 있으며, 우리나라의 예술품 기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해치는 선한 자와 악한 자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상상속의 동물”이라며 “법치와 정의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홍보하면서도 평화의 궁에 잘 어울리는 예술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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