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명당 연 10회 이상 송금, 카카오페이 2024 기록

송금이 가장 많은 날 5월 8일
126회 축의금 보낸 사람도
4734만원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한 사람
상생 플랫폼 역할 톡톡..5199명 시니어금융 교육받아
  • 등록 2024-12-26 오후 5:58:49

    수정 2024-12-26 오후 5:59:1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페이(377300)(대표 신원근)가 2024년 연말을 맞아 연간 결산 데이터를 공개하며, 국민 1명당 연 10회 이상 카카오페이 송금을 이용한 기록을 발표했다. 송금 서비스는 특히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다양한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송금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송금으로 ’쩐했어요‘


2024년 동안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는 국민 1명당 연 10회 이상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송금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 날은 5월 8일 ’어버이날‘이었다. 기념일이나 명절처럼 특별한 날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용자가 늘어난 추세를 보였다.

또한, 카카오페이 송금에서는 다양한 메시지가 담긴 송금봉투를 통해 감동을 더했다. 예를 들어, 한 사용자는 축의금 송금봉투를 126번 사용해 3일에 한 번씩 축하 메시지를 전한 ‘프로하객러’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4734만원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한 사람도

2024년 한 해 동안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적립한 포인트는 4734만1652원이었으며, 이는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사용하여 결제하거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한 결과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매장 결제, 만보기,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립되며,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제공된다.

상생활동으로 ’쩐했어요‘

카카오페이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디지털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쳤다.

시니어들의 디지털 금융 교육을 위한 ‘사각사각 페이스쿨’ 캠페인에서는 5,199명에게 금융 교육을 제공하며,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인 ‘페이티처’를 통해 104명의 강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오래오래 함께가게’ 캠페인에서는 99,662명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을 방문해 소상공인 브랜드를 만나고 응원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페이는 유기동물 기부 챌린지인 ‘댕냥파이트’를 통해 8만7146명이 참여해 유기견·유기묘 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특별한 한 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가장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방송인 유병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좋아요’ 1천 개 이상 달성 시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4월 출범한 카카오의 테크핀 전문 자회사로, 모바일 간편결제부터 송금, 멤버십, 청구서, 인증 등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온·오프라인 결제, 대출 서비스, 투자 서비스 등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