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해안 쓰레기 정화작업

  • 등록 2024-07-24 오후 6:28:29

    수정 2024-07-24 오후 6:28:29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4일 집중호우로 금강하구 서천지역에 대규모로 유입된 해안 쓰레기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서천군 서면 해안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했으며, 서천군 및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토사 부유물 제거, 해양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서천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가치가 높다”며 “지속적으로 밀려오는 해안 쓰레기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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