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이동기 노동조합 위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워크샵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국거래소) |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서울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21층에서 노동조합(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국거래소지부)과 ‘존중일터 구현을 위한 노사 상생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샵은 회사와 노동조합 임원·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파트너십 특강, 상생 협력 선포식 및 노사 합의문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거래소 측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노사가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상호 존중받는 일터 조성과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행복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