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에 장학금 지원

  • 등록 2018-10-31 오후 1:44:31

    수정 2018-10-31 오후 2:11:51

신동열(오른쪽) 에쓰오일 부사장과 신혁(왼쪽) STLC CEO가 31일 서울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에서 정연호(가운데) 화물복지재단 사무처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쓰오일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자회사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동열 에쓰오일 부사장과 신혁 STLC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서울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에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돕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교통사고 피해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많은 시간 운전대를 잡을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교통사고 피해로 운전자는 물론 가족들도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며 “에쓰오일과 STLC는 화물차 운전자 분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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