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할리스는 IPX(구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 미니니’와 선보인 한정 에디션이 10일 만에 누적 판매 1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할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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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디션은 트래블백, 블랭킷, 텀블러, 머그 등 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미니니 버전과 미니니 레니니 버전 2가지로 선보인 트래블백은 확장 지퍼를 활용하면 최대 36L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바닐라 텀블러’는 380ml의 크기와 실리콘 스트랩으로 편의성을 갖춰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카페 모카를 닮은 ‘모카 텀블러’와 800ml 넉넉한 용량으로 야외 활동에 제격인 ‘미니저그’ 등도 텀블러를 패션 아이템처럼 수집하고 꾸미는 MZ세대의 호응 속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할리스는 지난 22일부터 1만 2000원 이상 구매 시 양털 안감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크림 블랭킷’을 5900원에 살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는 29일부터는 1만 2000원 이상 구매 시 ‘차곡차곡 머그’ 3종을 개당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신규 프로모션도 시작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 미니니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다채로운 매력의 한정 에디션들이 뛰어난 실용성과 아기자기한 귀여움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