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비스는 최근 동북아 지역과 말레이시아 사이 교역 및 투자, 지역 경제 증진이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평택·부산과 중국의 다롄·신강 및 홍콩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 발루와 빈툴루를 직접 연결한다. 최소 4일에서 최대 16일 사이의 빠르고 효율적인 운송 시간을 제공한다.
머스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중국 중요항에서의 수출 뿐만 아니라 동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빈툴루, 산다칸 및 따와우 등 항에서 한국, 중국 및 전세계 기타 국가들의 수입까지도 연결하는 중요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MCC 트랜스포트는 머스크 자회사로서 아시아 역내 무역을 담당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6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80척 이상의 선박 운영 및 200개 이상의 항을 매주 기항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