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작년 영업익 606억…전년비 45%↓

홈쇼핑 부문, 작년 영업익 60% 뚝 떨어져
“소비침체에 송출수수료 등 비용 증가 영향”
  • 등록 2024-02-06 오후 5:17:05

    수정 2024-02-06 오후 5:17:05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지난해 연결기준(현대홈쇼핑+현대L&C) 영업이익이 60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45.3%나 감소한 수치다. 작년 매출액은 2조649억원으로 1.7% 줄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5% 줄었다. 매출액은 5426억원으로 4.9% 늘었다.

홈쇼핑 부문만 떼어보면 영업이익 하락폭이 더 컸다. 작년 홈쇼핑 별도 영업이익은 60.2% 감소한 44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조 743억원으로 2.5%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4.4% 감소한 97억원, 매출은 2.0% 감소한 2884억원이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소비 침체 및 렌탈, 리빙 등 고단가 상품 편성 축소로 취급고가 감소했고 송출수수료 등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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