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CC(002380)는 홍대 인근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 바닥화 조성에 KCC페인트 ‘센스탄’이 활용됐다고 25일 밝혔다.
| KCC페인트로 그려진 홍대 스트릿아트는 감상과 함께 그림자 놀이와 같은 재미있는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사진=K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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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림 작가는 KCC페인트를 사용해 ‘픽셀여행’이라는 주제로 총 300㎡ 면적에 다양한 이미지를 그려냈다. 센스탄은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고 도막 강도와 방수 기능이 우수하다. 또 외부 노출에 강하며 부착력이 좋다.
KCC는 지난 7월 개최됐던 도시 문화 축제 ‘어반브레이크 2024’에서 KCC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아트월을 운영하고 그라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 활동을 지원했다. 또 전남 신안 압해도 일원 세계 최초의 그라피티 아일랜드(섬 예술 프로젝트) ‘위대한 낙서마을’에도 페인트를 후원했다.
KCC 관계자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