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주·서귀포, 미분양관리지역 빠져…속초 새 지정

  • 등록 2020-10-30 오후 6:15:44

    수정 2020-10-30 오후 6:15:4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경기 안성시와 전남 영암군, 경북 경주시, 제주 서귀포시가 30일부로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대신 강원 속초시가 새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미분양관리지역 8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안성시가 빠지면서 수도권 내 미분양관리지역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됐다.

지방에선 새로 편입된 강원 속초시, 대구 동구, 충남 당진시, 경북 김천시, 경남의 밀양시와 양산시, 거제시, 창원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9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9971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2만8309호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HUG는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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