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Z폴드6보다 얇고 가볍다는 점이 특징이다.
16일 샤오미는 믹스 폴드 4공식 이미지와 함께 제품 사양을 일부 공개했다. 19일 신제품 출시 예정이다. 샤오미에 따르면 믹스 폴드4는 접는 형태의 제품으로 두께는 9.47mm, 무게는 226g에 불과하다.
샤오미는 “샤오미 용골 힌지 2.0를 탑재해 디자인을 재구성함으로써 힌지(경첩) 구조를 소형화하면서 두께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소재 또한 고강도 탄소섬유를 활용, 무게를 대폭 줄였다.
아너는 최근 역대 가장 얇은 폴더블폰인 두께 9.2mm, 226g의 매직V3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10일 공개한 갤럭시Z폴드6와 플립6의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점유율을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