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거래된 2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4.3%를 넘어서며 지난 2007년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다시 썼다. 현재는 전일대비 6bp 상승한 4.2779%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전일대비 6bp 더 뛰면서 3.7668%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연준 주요 고위 인사들의 대외 연설이 향후 금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등이 연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