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책자·전광판 통해 영주 주민들에 안전정보 제공

  • 등록 2018-08-28 오후 4:47:57

    수정 2018-08-28 오후 4:47:57

SK머티리얼즈가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회사 입구에 설치한 전광판.SK머티리얼즈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머티리얼즈(036490)가 영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회사가 취급하는 화학물질 정보와 공장 주변 가스 농도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보제공은 지난 4월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선 영주공장에서 취급하는 제품 및 원부재료 등 화학물질의 종류와 화학사고 발생시 주민 대응 요령을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대피소 및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는 책자를 제작·배포한다. 인근 마을 주민들의 각 가정과 관공서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 회사 입구와 인근 필두마을에 전광판을 신규로 설치하는 동시에 영주시 택지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을 활용해 공장 주변 가스 농도 및 대기 위험상태 등을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광판에는 공장 외곽 9개소에 설치돼 있는 가스검지기와 연계해 주요 유해화학물질인 불화수소, 암모니아, 염화수소의 농도, 대기 위험 상태, 사고 발생 상황 등이 게시된다.

회사 관계자는 “SK머티리얼즈는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기업이 되고자 공장 설비의 안전 개선에 대한 아낌 없는 투자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안전대책을 완료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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