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으로 만난 한-폴란드 국방장관...방산 협력 지속 확대

5개월만에 두 번째 회담, 방산분야 협력 확대 논의
  • 등록 2022-10-19 오후 8:04:21

    수정 2022-10-19 오후 8:04:21

한화디펜스 K9 자주포 폴란드 수출 출고식.(사진=연합)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이종섭 국방장관과 마리우슈 부아쉬착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19일 화상회의를 통해 국방·방산분야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5월 폴란드 부총리 방한 이후 5개월 만에 두 번의 회담이 이뤄진 것에 대해 양국 국방당국 간 협력관계가 긴밀하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특히 협력의 동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기로 했다.

또 한국과 폴란드간 방산분야 협력이 매우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고, 협력 범위도 지속 확대키로 했다.

지난 8월과 9월 체결된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수출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번에 추가로 이뤄진 천무 다연장 로켓 총괄계약에 대해 양국 간 방산협력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부아쉬착 부총리는 천무 추가 계약 체결 등은 한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됐다며, 계약 이행을 위한 한국 측 지원 약속에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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