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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9일 “괴뢰 군부는 탄도미사일 현무-2C가 발사 후 몇 초만에 강릉 괴뢰 공군기지 안으로 떨어져 섬광과 굉음, 화재까지 일어나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가 현무 낙탄 사고를 언급한 것은 사고 발생 보름 만이다.
지난 4일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강능 모 비행단에서 현무-2C 미사일을 발사했다. 하지만 비정상 비행 후 비행단 내로 추락했다.
5일 오전 1시께 군이 발사한 에이태큼스 미사일 2발 중 1발이 비행 도중 추적 신호가 끊긴 사실이 지난 13일 뒤늦게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