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50만원대 ‘픽셀5a’ 출시…아이폰13은 9월 출시

  • 등록 2021-08-18 오후 10:10:07

    수정 2021-08-18 오후 10:10: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구글이 499달러(58만원)대 중저가폰 픽셀5a를 출시한다.

18일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449달러 중저가폰 픽셀5a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8월 26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구글은 검색, 광고, 유튜브, 구글 클라우드 같은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과 달리, 하드웨어 부문은 약하다.

그런데 이번에 중저가폰 ‘픽셀5a’를 선보이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픽셀5a의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인 5.8인치 이번에 6.34인치로 커졌고, 배터리 용량도 3천140mAh에서 4천680mAh로 늘었다. 반면 프로세서는 자체칩대신 퀄컴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를 그대로 채용했다.

전작인 픽셀4a 5G처럼 6GHz 5G의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지만, 밀리미터파인 28GHz는 지원하지 않는다.

구글의 5G 중저가폰 ‘픽셀5a’


애플은 새 아이폰 ‘아이폰13(가칭)’도 9월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2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폰13을 9월 셋째 주에 선보인다. 아이폰13은 외형상 변화는 크지 않지만,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업그레이드 되고, 배터리도 커져 성능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전작보다 향상된 A15 칩을 탑재한다. 배터리 용량은 일반·프로 모델 기준으로 약 10% 늘어난다. 전력 효율 높은 칩이 탑재되고 배터리 용량이 커지는 만큼 배터리 이용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3은 역대 최대 저장 용량(1TB·테라바이트)을 갖출 것이라는 보도도 나온다. 아이폰은 지금까지 절반 수준인 512GB(기가바이트)까지만 제공해 왔다.

아이폰 13 예상 랜더링 이미지. /everythingapple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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