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구몬·빨간펜 선생님과 함께 전집 나눔 활동

전국 1200여 아동복지기관에 12억 상당의 ‘교원 올스토리 전집’ 9600 세트 기증
  • 등록 2015-12-23 오후 6:28:09

    수정 2015-12-23 오후 6:28:0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교원그룹이 구몬·빨간펜 선생님, 웰스매니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약 12억원 상당의 전집 9600 세트를 전국 1200여 아동복지기관에 기증했다. 아동복지기관에서 돌보는 약 11만 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교원그룹의 인성교육 사회공헌활동인 ‘바른인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는 동시에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고전 및 문학 전집 ‘안데르센’, ‘눈으로 보는 일리아드’, ‘눈으로 보는 한국명작동화’와 함께 ‘또랑또랑 읽기 그림책’과 ‘꾸러기 책장’, 과학 전집 ‘솔루토이 환경’ 총 6종이다.

김건희 교원그룹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은 “교원그룹은 인성교육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형편에 상관없이 바른 인성을 길러 함께 어울려 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집 나눔 활동의 정례화는 물론 고객과 임직원, 구몬·빨간펜 선생님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인성교육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권찬 어린이재단 부회장, 김춘구 교원그룹 사장, 박광옥 교원웰스 지역단장, 김미영 교원구몬 지국장, 이성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강경식 교원빨간펜 센터장.(사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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