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카쿠 아카히로 도레이 사장, '외국기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 등록 2018-11-05 오후 3:15:33

    수정 2018-11-05 오후 3:15:33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닛카쿠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 사장이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8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닛카쿠 사장은 2010년 도레이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기본에 충실하고 본연의 모습을 목표로 해야할 일을 한다‘라는 신념으로 도레이그룹을 이끌어오고 있다. 1963년 나일론 제조 기술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이후 55년간 한국에 소재사업에 투자(FDI 총 9억6000만달러)해 왔으며, 첨단소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 생산기반 구축 및 산업기반의 고도화와 고용확대 등 한국의 경제와 산업발전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0년까지 1조원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한국도레이R&D센터 건립을 추진해 미래 첨단소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연구역량 을 확대해 제조업 경쟁력 향상과 전문 인력 양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1월에는 한국의 과학발전과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공익법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을 설립, 우수 과학자에 대한 시상 및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과제에 연구기금 지원 등 공익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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