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6·25 참전유공자 가족 30명 제주도여행 지원

  • 등록 2017-06-22 오후 3:53:26

    수정 2017-06-22 오후 3:53:26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30명이 한라산 어리목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효성(004800)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30명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뻔뻔(fun fun)한 프로젝트, 최고의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6·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격려함으로써 유공자가 존경 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이번 1회차 제주도 여행을 시작으로 8월에 경기 파주 DMZ, 9월에 강원도 DMZ, 10월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충혼 묘지, 제주 해군기지, 제주국제평화센터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향후 진행될 여행은 병영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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