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최우수 농약 시험연구기관 선정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팜한농은 지난 19일 농촌진흥청 주관 농자재 분야별 자문단 성과보고회에서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가 최우수시험연구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농촌진흥청은 올해 농약 시험연구기관 차등관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화학적 분석, 약효 및 약해에 대한 8개 분야 53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총점 90점 이상과 5건 이하의 지적을 받은 4개 기관이 ‘매우우수’ 시험연구기관으로 평가됐다.

이중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는 이화학적 분석과 약효 및 약해 평가 모두에서 96.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연구기관임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작물보호제 잔류성 및 환경생물독성시험분야 GLP(우수실험실 운영규정) 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는 안전하고 효과가 우수한 작물보호제를 개발을 위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작물보호제 시험을 수행하는 시험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