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스트로,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에 첨단소재 공급

  • 등록 2018-07-04 오후 6:36:29

    수정 2018-07-04 오후 6:36:29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18.코베스트로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코베스트로가 오는 16일까지 치뤄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18에 폴리우레탄 첨단소재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코베스트로는 섬유코팅 기술의 개념을 도입하고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 해 왔다. 특히 아디다스와 함께 유러피안 챔피언십 및 월드컵에서 공인구를 선보이는 등 지난 30년간 스포츠 레저 제품의 기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텔스타18은 코베스트로의 임프라닐 원료를 기반으로 한 5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폴리우레탄폼은 탁월한 탄성을 제공해 슈팅 직후 즉시 구형으로 복귀, 최적의 비행경로를 보장한다. 임프라닐 원료는 열변화에 강하며 무용제형 원료로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며 신축성이 뛰어나다. 겉면은 고성능 폴리우레탄으로 코팅해 방수기능을 갖춰 우천 시 빗물로 인한 무게 증가를 방지했다. 이외에도 텔스타18에는 코베스트로의 고성능 폴리 우레탄 접착제 원료인 디스퍼콜도 함께 사용됐다.

토마스 미하일리스 코베스트로AG EMEA 섬유 코팅 부서장은 “텔스타18은 폴리우레탄으로 코팅된 섬유에 최신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핸들링과 기존 공인구보다 향상된 비행 능력 및 물성들로 최적의 경기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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