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 94억원 규모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손실 발생

  • 등록 2020-03-06 오후 6:21:07

    수정 2020-03-06 오후 6:21:07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렌(078650)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약 94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8년 기준 자기자본 대비 29.1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가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전환가격과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을 인식했다”면서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산출된 현금 유출 없는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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