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는 18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전시장에서 25년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갖고 ‘품질의 지속성, 변하지 않는 안락함’에 중점을 둔 신상품 70여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몬스 측은 “타임리스 컴포트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가치를 지닌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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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동 스윙 기능, 슬라이드 리클라이너 등을 적용한 소파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제품 ‘마스빌’ 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에 익스텐션 하드웨어를 적용해 소파 겸 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 수동으로 등받이 스윙 기능을 전동형 타입으로 발전시켰다.
‘에르디앙스’는 하이엔드 라인업이다. ‘에르디앙스 두알레’ 소파는 여러 겹으로 겹쳐진 팔걸이와 등방석의 레이어드 디테일이 디자인 포인트다. 이탈리아 마스트로토(mastrotto)사의 프리미엄 가죽을 접목했다.
에몬스는 대리점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시장성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매년 2회 품평회를 실시한다. 호평을 받은 제품들은 전국 100여개의 에몬스 대리점 및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에몬스 관계자는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가구가 아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품질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에몬스는 앞으로도 혁신과 가치를 담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