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재선임…"LPG규제완화 등 총력"

  • 등록 2018-02-26 오후 6:05:33

    수정 2018-02-26 오후 6:05:33

26일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 호텔에서 열린 한국LPG산업협회 2018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상범 대기에너지 회장이 협회장으로 재추대된 뒤 포부를 밝히고 있다.한국LPG산업협회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에 김상범 대기에너지 회장이 재추대됐다.

한국LPG산업협회는 26일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 호텔에서 대의원과 업계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김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1호 안건으로 현 협회 회장인 김 회장을 재추대하는 회장선임 건을 비롯해 2017년도 결산 승인 건, 2018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건 등이 부의 안건으로 상정돼 참석 대의원 이견없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재선임된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PG연료의 환경적, 복지적 성격이 부각되고 있는 중대한 시기에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3년간 전국 회원사와 협회 임직원 모두의 힘을 모아 LPG산업 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협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협회와 LPG업계의 노력으로 법률개정을 통해 LPG이용·보급시책을 2년마다 수립하도록 의무화했고 현재 협회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후속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용·보급시책 안에는 LPG규제완화 로드맵을 포함해 LPG이용 확대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LPG산업의 발전과 수요확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총회에 참석한 전국의 대의원들은 현안 과제 및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건의를 했고 협회는 이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18년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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