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 코로나19 확진 판정

젠 사키 대변인, 백신 덕에 가벼운 증상
  • 등록 2021-11-01 오후 10:27:51

    수정 2021-11-01 오후 10:27:5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3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키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유럽 순방에 동행하지 않았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이날(31일)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사키 대변인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덕분에 가벼운 증상만 겪었으며 집에서 업무 수행중인 것으로 알렸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을 지난달 26일 봤지만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6피트 가량 떨어진 채 만났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이후로는 바이든 대통령이나 백악관 고위 참모와도 접촉하지 않았다.

사키 대변인은 가족 중 누군가가 확진 판정을 받아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27일부터 전날까지는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부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서던 28일 사키 대변인은 급한 가족 문제로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G20 정상회의를 소화한 뒤 1일부터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에 참석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78세로 9월말 부스터샷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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