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니 현지 협력사와 ‘파트너스데이’ 개최

자카르타 협력사 30여곳 초청해 동반성장 다짐
  • 등록 2018-08-08 오후 5:34:15

    수정 2018-08-08 오후 5:34:15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우수 협력사 30여곳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이 해외 현지 협력사들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소싱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협력사 30여곳과 ‘글로벌 파트너스데이(Global Partner’s Day)‘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건설이 해외 전략국가에서 현지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에 초고층 빌딩인 라자왈리 플레이스를 비롯해 하상·람풍 수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행 중에 있다. 또 스마트시티인 리도(LIDO)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을 수행할 예정으로 현지 우수 협력사와의 관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해외 현지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는 등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연내 사우디, 필리핀 등에서도 글로벌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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