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남북 경제 균형발전에 앞장설 것"

  • 등록 2018-09-19 오후 2:58:33

    수정 2018-09-19 오후 3:07:00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평양공동선언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를 대표해 19일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남북 정상이 군사적 긴장 완화 및 비핵화를 위한 진일보한 조치를 마련하고 한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드는데 합의한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역협회는 “특히 이번에 북측의 구체적인 비핵화 계획이 제시된 만큼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북미관계가 빠른 시일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울러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도 해제되어 남북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제교류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역협회는 앞으로 평양공동선언 합의내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무역업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북 경제가 균형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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