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지난해 영업손실 132억…전년比 121% 감소

  • 등록 2019-01-22 오후 6:07:08

    수정 2019-01-22 오후 6:07:0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는 자회사인 에스티팜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977억원, 영업손실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1.8%, 영업이익은 121.3%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6.5% 감소한 7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당사가 원료를 공급하는 글로벌제약사의 C형간염치료제가 높은 완치율로 환자가 감소했다”며 “당사의 C형간염치료제 매출액은 2017년 1369억원에서 2018년 348억원으로 감소했다”고 매출액 감소요인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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