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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 노르웨이선주협회와 상생발전 양해각서 체결

  • 등록 2017-09-04 오후 5:21:22

    수정 2017-09-04 오후 5:21:22

  • 가 가
김영무(왼쪽) 한국선주협회 부회장과 스툴라 헨릭슨 노르웨이선주협회 CEO가 지난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양 선주협회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선주협회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선주협회는 노르웨이선주협회와 지난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양 선주협회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과 스툴라 헨릭슨 노르웨이선주협회 CEO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양국 해운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양 협회는 △해운산업 성장을 위한 협력 증진을 비롯 △향후 환경규제 선제 대응 △양국 간 해운산업 정책 공유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는 “파나마, 덴마크 및 이란 등 해운 국가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향후 세계 주요 해운국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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