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 임직원들이 31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코오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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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코오롱(002020)은 31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영령을 기리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현충탑에서 참배를 드린 후 위패봉안관을 참관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고인들의 높은 뜻을 기렸다. 이어 3개조로 나눠 묘역에 소형 태극기를 새로 꽂고 비석과 화병에 쌓인 먼지를 닦고 낡은 조화를 교체하는 등 묘역주변을 정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