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5억달러 규모 화물선 수주 추진

  • 등록 2017-06-07 오후 6:49:56

    수정 2017-06-07 오후 6:49:56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이 미국 엔지니어링 업체로부터 총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의 화물선 수주를 추진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엔지니어링 업체 ‘시원(SeaOne) 캐리비언’과 대형 화문선 12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선체(바지)-예인선(터그) 결합 화물선(AT/B)으로, 평소에는 선체가 예인선에 결합돼 운항되다가 필요시 분리할 수 있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건조할 선박은 카리브해와 중미 지역에서 천연가스를 운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해당 수주에 대한 건조의향서를 체결했지만, 아직 관련해서 여러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본 계약 체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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