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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라파워는 지난 28일 경북 예천군 예천청소년수련관 및 영주시 영주 상공회의소에서 ‘농촌 태양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해당 지역 농업인을 비롯해 한화솔라파워 임직원, 세찬파워시스템 대표 등이 참여했다.
앞서 한화솔라파워는 지난달 19일 문경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이번 달에 두 번의 설명회를 추가로 실시했다. 사업 방식 역시 세 지역 모두 동일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농촌 태양광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20%까지 높이겠다는 정부의 정책 아래 2018년 농촌태양광 보급 목표는 2000호에 달한다. 정부는 농촌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을 위한 시설자금 융자를 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우대하는 등 농가의 태양광 사업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