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中 산사태 가스관 정상화 공사 진행 중"

  • 등록 2018-09-06 오후 5:32:14

    수정 2018-09-06 오후 5:32:14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스코대우(047050)는 미얀마 가스전 관련 중국 내 가스관 정상화 진행 경과에 대해 “CNPC그룹은 현지 정부 요청에 의해 신규 가스관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공시했다.

앞서 올해 6월 10일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중국 내(귀주성) CNPC그룹 운영 가스관 사고 발생 후 익일 화재 진압이 완료된 바 있다. 사고 발생 구간은 CNPC그룹에서 운영하는 중국 내 육상 가스관이다. 포스코대우는 CNPC그룹이 중국 귀주성 정부 요청에 의해 사고구간을 우회하는 43.6㎞의 신규 가스관 건설을 개시했고, 올해 11월 15일가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서신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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