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6.12 미북회담, 영구적 불가역적 핵폐기 합의하면 환영”

“성공 기대하지만…지방선거 직전에 확정되다니”
“완전한 핵폐기 전엔 경제제재 풀어선 안돼”
  • 등록 2018-05-11 오후 2:49:44

    수정 2018-05-11 오후 5:46:45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유한국당은 6.12 미북정상회담을 두고 “영구적인 핵 폐기,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 폐기가 합의된다면 환영할 것”이란 입장을 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지방선거 직전에 미북정상회담이 확정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면도 없지는 않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 어렵게 성사된 미북정상회담에서 완전한 핵 폐기 이전에는 어떠한 경제제재와 압박도 풀어서는 안된다는 점과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확실한 조치가 있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6.12 미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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