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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명박계의 4선 중진인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20년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한국당을 지지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의원은 경남 통영시고성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현재 보좌진 급여의 정치자금 유용, 불법 후원금 수수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1심에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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