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회장 개혁과제만 100여개…발표는 내부 행사로"-포스코 컨콜

  • 등록 2018-10-23 오후 4:45:37

    수정 2018-10-23 오후 4:45:3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임CEO가 취임 후 100일에 걸쳐 회사를 어떤 방향으로 개혁해 나갈지 많은 고민을 했다. 지금 신임 CEO는 그룹 행동강령으로 실질, 실행, 실리를 강조하기 때문에 발표 방식 역시 투자자나 주주들을 모아서 하면 좋지만 실질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그룹 임원들이 모여 계획을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내부 행사로 조촐하게 진행하고 내용들은 충분히 커뮤니케이션을 할 게획이다. 비즈니스와 소사이어티, 또 구성원 및 조직문화와 관련된 피플 등 계획하고 정리한 과제가 100여개가 된다. 개혁과제를 발표하기 전 이사회와 협의를 거쳐 희망을 드리는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포스코(005490)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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