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2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카이노스메드’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카이노스메드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8개 종목 중 117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112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 대비 28개 종목이 올랐으며 84개가 내렸다. 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휴벡셀, 바이오프로테크 2개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카이노스메드, 툴젠, 노브메타파마 등 17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카이노스메드가 9억509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툴젠(5억2550만원), 에이비온(3억8710만원) 순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2225억원 감소한 4조3805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엔에스컴퍼니(3305억원), 지놈앤컴퍼니(2946억원), 카이노스메드(1737억원) 순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450만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기타법인, 외국인은 각각 2260만원, 3120만원, 1070만원씩을 순매수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22억2000만원 증가한 4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 대비 40만8000주 증가한 72만9000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