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섬(020000)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24~2027년 2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고 7일 공시했다.
한섬은 2024~2027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 15% 이상을 현금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또 한섬은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자기자본이익률(ROE) 6%, 4개년 누적 주주환원율 35% 이상을 각각 지향하겠다고 발표했다.
중장기적 PBR과 ROE 목표로는 각각 0.7배, 9% 이상이 제시됐다.